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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모드-죄다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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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도서관에 가서 이것저것 빌려보다...

09년 11월 후반부터 12월 말까지...

거의 종류가 공예종류거나.... (그래서 설렁설렁 넘겨 읽는 경우가 다반사...)

거의 종류가 경영쪽 종류다...(꼼꼼히 읽었으나, 년도에 따라서 참고해야할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다.)

구슬공예는 그닥...  그냥 눈만 살짝 즐거울뿐. 탐탁치는 않았다.

공예종류를 훑다보니, 신기해서 읽어본! 그 속에는 꽤 이쁜 것들이 있었다. 돈도 많이 들고 금이니 은이니 등등...
생각보다 서민공예가 아닌듯, 그럼 귀족왕실쪽은 얼마나 금칠을 하기에....쩝.
하지만 유리공예랑 비슷한 것도 있고, 가마도 필요하고, 굉장히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소모품이라 생각했다.
이쁜건 이쁘지만, 배합을 잘못하면 별로라는,,, 그런건 무엇이나 마찬가지지만

오랜만에 눈길끈 페스티발, 그런데, 점점 읽을수록 내 취향이 아님을 살짝 느낀다.
너무 고생하고 싶은 사람은 해보도록. 락 정신이니까.... 진흙탕에 뒹굴거나 화장실에 염증을 느끼며 살짝 통과....

대단한 공예... 점토 대단. 재료는 좀 드는 지 몰라도, 이 저자의 솜씨에 놀랐다.
굉장한 꽃들, 허나 실용적인가 하는건 장식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드는 과정이 심심치 않아 좋았다. 시도해보는 건... 글쎄....

나름 재밌던 경영책. 근데... 초반엔 좀 별로고 뒤편으로 갈수록 좋다.
뇌로 억지주장을 펼쳐놓긴 해도 읽어두면 좋은책.
백화점이 왜 그리 생겨먹은것인지 좀 파악가능할듯.
근데 역시 이론서같은거라 지겨운것도 있다...  
처음 우앗 놀랍다고 했으나 뒤로 갈수록 저자가 뭔가를 끼워맞추고 있는 듯한 심한 조작감을 느낌... ㅜ.ㅜ

잘 읽었던 거 같은데, 왜 기억이 잘 안나는지... 원...
하여간 글은 잘 짜여진 듯했다. 사진촬영편에서 좀 괜찮았던...
하지만 대체로 신선함은 약간 떨어졌다.

말은 좋다. 오감브랜딩. 브랜드업체가 이랬다 저랬다. 내용은 나름 괜찮지만,
읽기가 싫어지는 내용들, 나는 이 저자와 안맞나 보다. 글이 너무.... 지루해.
처음에서부터 끝~까지. 책 표지만 본듯한 느낌인건 왜???  
이런거 좀 싫다. 요약정리 에이포 한장을 수백장으로 늘린 것 같은건...

와이어공예, 일본작가라지? 볼만했다. 다양한 형태였고
나름 시도해봐도 될듯?? 하지만, 뭐랄까 좀더 아트적인 뭔가가 없는 것은,
그것은 노하우이기 때문에?? 이것이 예전 책이라서? 년도에 따라서 난이도에 따라 다른 것이 공예이니, 더 봐야할듯...
다른 책들도...

나름 아기자기하고 귀여웠다. 처음엔 정말로 그랬다.
만드는 구조도 그렇고 뼈대붙이는 것도 그렇고 기발한 뭔가들도...
뒤로 갈수록... 근데 왜, 머릿속이 빡빡해지는 이유는 모르겠다만. 책은 좋았다.

이것도 일본작가꺼, 귀여운 부직포 무리 동물들.
굉장히 귀여웠다. 그랬지.... 그랬어.
만드는 법은? 그냥 통과한다. 바느질은 아직 몰입하고 싶지 않은 항목이라.... 어려워.

물고기 표지, 일러스트 작품인듯, 몇가지 상상력이 있고... 있고,
근데 그림은 잘 봤지만, 스토리는 영... 나는 그리 느낀다. 스토리가 참 이해못할구조라고
난해한것인지 ...그냥 이게 뭔 세계인지 모르겠다능...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주제에 이런 저런 평은 쩝... ㅋㅋㅋ)

그냥 호기심에, 골랐지. 건축이니 실내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될듯한...
그래도 뭔말인지 모르겠는것도 많고,
색상 칠하기 기법이란 게 있는데, 한번은 볼만하고, 익힐 사람은 익혀도 좋아 말리지 않아.
두번은 별로란거...

순은점토라 첨 듣는다. 은가공업계도 이렇군.
이런저런 취미가 늘것 같으나, 이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은 ...
정성도 많이 들어갈 것 같은... 그냥 재미로 알아두면 괜찮은듯.

많은 포장지와 많은 리본. 이 책보고,
포장기법은 잘 모르겠지만, 통과했으니까. 눈요기는 많이 했다.
아, 선물 한지가 언제지??? ㅋㅋㅋ
이거 영향으로 리본을 사버린지도 모르지... 리본은 의외로 이쁜게 많다.
근데 어디다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수집.


책처럼 광고처럼 단박에 되는 건 아니고, 그냥 참고삼아 읽어봤다. 판매자가 미래에 되려면 읽어보는 것도 좋을듯하니,
근데 이런 류의 책들은 왜 이리 기억이 잘 안나는 건지. 나도 참. 시각적인 인간인가 보다.
아름다움을 탐하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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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일기 no.4

2009/12/12 16:26 : 몰입모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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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 뭐했냐고? 왜 블로그 안 썼냐고?

이전 일기에서 밝혔듯이, 화장실 리폼에 힘 썼다.

하나는 완전히 해냈고, 두번째 화장실은 하다만...

작은 화장실은 줄눈이라든지. 보수라든지 바람구멍을 잘 메웠다.

백색시멘, 그 뭐냐 레미탈(모래섞은 거라 접착이 강하댄다) 같은걸로, 

그리고 빨리 굳는 시멘트 역시 최강이다....

종이컵에 조금씩 부어서 물 게어주면 치약처럼 되는뎅, 그걸 틈새 잘 보수하면 최강 화장실...

바를땐 회색인데, 바르고 나서 마르면 흰색 화사하다.

시멘을 만져보다니, 아니 맨손으로 하면 안되고, 어쨌든, 나의 영역 넓어지는 구낭~~~

근데 부작용이 있다. 싱크대 주변이라든가...

큰 화장실 욕조라든가... 보수를 약간 더 하고 나니까.

오른쪽 손목이 가버렸다... 조금만 힘주면 아프고, 인대란 녀석이 문제일까??

병원은 내게 고통만 주기에 안갔다. 그리고 보름이 지났다.


그 보름동안 또 드라마와 애니를 파기 시작한다. ㅋㅋㅋ  굉장히 즐거웠다.

근데 기억 나는 거라곤,

그 중에 제일 강렬했던.

머나먼 시공속에서 아주 약간이랑, 팔엽초편도 다 못봤다. 너무 공주와 왕자님덜뿐이라... 뭔가 씁쓸해서.

너무 잘난 것들만 나오니, 약간 침울해진다. ㅋㅋㅋㅋ

그래, 홀리랜드, 정말 최강이었다. 내 일찍히 더파이팅에 더파이팅뉴첼린저에 멋지다~~~

고함고함 질러댔는데, 애니 영상과 달리, 그 홀리랜드의 그 연기자... 이름 모르겠고,

장난 아니었다. 주인공 녀석~~ 은근 멋지다. 

복싱은 너무 리얼해서, 그 원투와 일본 태권도 뭐지? 하여간 그 하이킥 발차기 등등.

그 라인과 그 철저한 연출이 너무나 징글징글할 정도로 전율이라 계속보고 말았다.

아... 왜 내가 이제야 이 녀석을 알게되었을까... 하는!! 약간의 짜증이 돌 정도로...

엔딩에 이르고는 약간 그저그랬지만, 역시 처음에 확 임팩트한 그 느낌이 좋다.

와~ 흥분했더니, 글이 막 써지는구낭.


어쨌든, 그 와중에, 나는 판매자가 되기로 한다.


미래가 드디어 생긴셈. 하지만, 꿈은 꾸다보면 또 꾸고 싶은 법...

어제 사랑한 것이 또 싫어질지도.


인간이란 건 자주 변하니까. 아니, 자주 성장하고 진화하니까 변할 수 있어.

그게 맘에 들어. 지루하지 않을 테니까.



그러니까, 한동안 청소의 '반짝반짝' 위력 때문에

잘 안 가던 도서관을 가기로 했지. 그래서 이것저것 공예에 눈똑을 들였어.

순은점토, 리본, 그냥 지점토, 칼라믹스 점토... 비즈, 와이어공예 부직포인형?

아이템을 찾기 시작하는데, 왠지 어려워.

내가 좋아하던 경영책을 읽기 시작하는 점이 맘에 들어. 20대 초반엔 꽤 읽어댔는데...

경영관련 자신감관련 인생경영 등... 그런 계통 은근히 끌리더군


판매자가 되려고 하니, 역시 이것저것 할 것이 많다.

왠지 좀더 즐거울 거 같다.


내가 창작한 무언가는, 과연 누군가 사랑해줄것인지....

내가 선택한 무언가는, 과연 누군가 사랑해줄것인지...

그럼 다음에 또. 몰입일기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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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일기 no.3

2009/10/30 15:45 : 몰입모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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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제까지 청소를 한 모양...,
베이킹소다님이 쵝오. 어쨌든, 네덕에 나는 힘들어졌어.

진이 다 빠져서 아직 청소할 곳은 많지만, 일단 보류야.

그리고 화장실 리폼할 거라고 줄눈백색시멘트에 뻑 갔었는데...
그것도 재료만 사두고, 배송도 오늘까지 다 왔더군.
일에 착수해야하는데 기운이 없어...

ㅜ.ㅜ

왜? 어제 고구마를 캤어. 두 고랑 엄마랑 같이 캤을 뿐이야. 그래도 땅파기는 힘들어.
잘 보살펴주지 않은 고구마라서 지멋대로 자라나고 말았지.

나는 그 녀석을 뽑는 순간. 무우...일까~ 하고 멍때리고 있었어.
다른 저 녀석을 뽑는 순간에도~ 무우...겠지? 하고 멍때리고 있다가
순간 하늘을 보다가.
그냥 한숨이 나왔지.
이건 고구마야. 사랑받지 못한 고구마들,
땅이 널 저주한 모양이구냥...??? 항의냐?

물 주었던 건, 아마도 고구마 심을때 정도? 그리고 여름이었고, 뭐...
나는 모르겠당. 아빠나 엄마가 줬을까나? 어쨌든 모르겠당...

애니 한편 봤는데, 좋군. 근데 금방 슬퍼져.
연달아 봐야 하는 건데, 하나만 봐서 기분 나빠.
재밌다~~~ '너에게 닿기를' 4편까지 못봤당.
완결나오고 나서야 널 알았어야 했어. 그래야 했어.
그렇담, 다 보고 감동에 쩔어서 오늘 하루는 즐거울 수 있었겠지.

만화책을 질러야 하는걸까. 아니, 화장실리폼비용으로 돈이 없어. ㅜ.ㅜ


정말 하고 싶은건 뭘까... (뭔가 엄청나게 뜬금없음)


문득, 떠오른! 요즘 한창 미쳐서 보는 미드~ The Listener
남주인공 눈동자가 파랗고, 넘 말똥말똥한 눈빛이... ㅡㅡ;;
어쨌든, 히어로즈 볼때 몰랐지만 생각을 듣는 다는 건 재밌기도 하고...
그저 그렇기도 하겠넹.  >.<!!
일드 사토라레, 그건 주인공이 스피커가 되어 생각을 다 전달하는 능력이니
반대이지만, 즐거웠지. 연기자도 꽤 괜찮고...

번외로, 한국드라마, 천사의 유혹... 좀 미쳐있다. 너만 기다려. 젠장...
남자의 복수편이라, 오오~ 언젠간 나오겠지. 했지만 나오다니, 멋져멋져...!

나는 그래. 드라마 중독자야. 

뭐든 꽂히면 해야하고..., 그래야 살수 있어. 아니면 숨막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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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일기 no.2

2009/10/20 10:50 : 몰입모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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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덕여왕 o.s.t (발밤발밤~때문에!!)와 도리산타령(아빠취향 절대!!) CD를 샀다.

다행히 집엔 씨디플레이어는 있다. 근데 문제는 아빠가 네비게이션에 노래 넣고 싶단 거다!!

ㅡ.ㅡ;;;;   상당한 고민과 네이버지식인 및 여러 검색질을 하다가...

1. 누군가 이렇게 말한다.
'윈도우미디어 플레이어'를 쓰면 된다고,  씨디복사 기능으로 선택하고 복사하고... 너무 단번에 되어서 신나 있었다. 
-> 근데, 보호컨텐츠가 걸리고, 그걸 곰오디오로 재생하니 병신됐다...
 젤 중요한 건, 네비게이션에서 전혀 작동 안된다는 거다. 노래가 단지 wam파일 문제만도 아닌거 같다... 
거의 대부분 재생 가능하다는~~ 파인드라이브 iQ500 이었으니(3차 예판으로 샀는데, 가격 엄청 내렸군~~)

2. 또 한 두 시간 뒤적여본다.
발견했다 최상의 방법! '녹음'이라고 생각한다. 오오오~~~
근데 컴퓨터 녹음으론 저질일텐데... 하고 생각하니, 씨디를 사주면 뭐하나 개인 활용이 어렵다니... ㅜ.ㅜ
정말 눈물난다.

3. 그래 이거야!
-곰플레이를 깔고, 고급소리캡처를 사용한다. '시프트(shift키)+G' 를 누르고, 재생과 동시에 녹음시작? 하여간 그런 단어를 체크해준다. 체크 할 거는 하나 뿐이니까. 그리고 그 전에 저장할 곳을 잘 정하도록...!
아~~~ 된다! 원하는대로 녹음이 된다.
허나, 그 녹음본, 유용하나, wav 파일!
그래, 이것도 wav->mp3파일로 바꾸면 된다. 한참을 찾다가 결국..., 찾아낸다.
프로그램명 free mp3 wma converter
나는 이걸 미리 깔아두고도... 몰랐던 건! 웨이브 파일이 출력되지 않는 줄 알았으니까, 해본적 없으니까. 그리고 프로그램명도 그렇잖아. 엠피쓰리도 있고 떠블유엠에이도 있는데 웨이브가 없었으니!!
어쨌든! 행복~~~
이제 보호 컨텐츠도 없고, 무사히 네비게이션에 저장할 수 있다.

4. 내 노력에 감사하도록
뭐, 알고 있었다면 할말 없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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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일기 no.1

2009/10/14 21:49 : 몰입모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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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부터 9일까지는 '릴레이 소설'에 빠졌다.

'글터' http://glter.co.kr/ 에서 열심히...!

문득 떠오른 생각들이 우연히도 들어맞고 하고 싶고 하고 싶어져서...
참을 수 없어서 해버리는 것들. 무척이나 행복했다.
중간 중간, 좀더 심각하게 생각하려던 나를 간심히 접고, 편하게 써댔다.

그리고

10/10일부터 제사도 끼어있었지만, 난 '청소'에 빠졌다.

그 모든 것의 시초는 '베이킹소다'님 덕이다...

아, 젠장. 여태껏 산성물질이 때국물에다 기름성분이란걸 잘 몰랐다.
베이킹소다 즉, 탄산수소나트륨은 알칼리성이라서 위 녀석들과 결합하면 중성이 된다.
이리저리하여 물을 첨가하고 빡빡밀고 더 독하게 하려면 식초까지 뿌리며...
하여간, 청소를 하면 되는 것이다.
무해하다지? 그거? 그리고 완전 반짝이는 청소후 물건들의 앞뒤태에 감동한다.

오늘도 청소를 했다. 10/14
이틀에 한번 청소 스케줄을 잡는다.
그리고 미래에, 화장실 리폼도 할터이다. 게을러서 언제할지 모르지만!!

무한 체력이 무척이나 부럽당.
난 너무 쉽게 지치니까. ㅡ.ㅡ;;;
베이킹소다님이랑 열심히~ 알아버린 것이 죄로다...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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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일기 no.0

2009/10/02 23:22 : 몰입모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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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다가...

문득, 티스토리 그림업이라든지 사진업이라든지 글업이라든지... 점점 지루해진다.

아주 단순한 계기, 파일저장이 안되고 그림 올릴 수 없게 된 시점에서... 쓰기가 싫다.

그리고 요즘은 일드나 애니만 보다가 그만 시들시들...

열정이 줄어드는 동시에

뭔가를 터뜨리고 싶은 갈망이 솟구친다.

'몰입모드중' 이 카테고리만 빼고 죄다 비공개로 해두기로...

정말로 신나는 일은 어디 없을까... 이 사회 부적응자는 좀더 즐거운 곳을 탐식하고 싶다.

그리고 이 세상 정말로... 침식해버리고 싶다. 나로 가득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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